씨엔블루는 지난 1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 world expo Arena)에서 ‘2013 월드투어-블루문’ 네 번째 공연을 펼쳤다.
이날 앵콜 무대에서는 이종현의 생일 축하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특히 씨엔블루와 7000여 명의 팬들은 이날 오는 15일 생일을 앞둔 이종현을 위해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깜짝 생일 이벤트에 감동을 받은 종현은 멤버들과 팬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쁨을 표했다. 강민혁은 이종현이 감격해 하자 “내 아이디어”라며 생색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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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씨엔블루 트위터 |
이날 이종현은 씨엔블루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기타치는 종현입니다. 오늘 홍콩 콘서트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너무 즐거웠어요^^ 생일 축하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멤버들 사랑해 오늘 너무 행복한 하루였어 고마워!! 하트뿅”라고 글을 올렸다.
이종현의 홍콩 생일축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씨엔블루가 이렇게 인기가 많았나?” “종현 홍콩에서 미리 생일축하 받고 좋겠다” “씨엔블루, 실력도 있고 노력하는 가수 흥하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 world expo Arena)에서 연 ‘2013 월드투어 블루문’ 콘서트에서 매회 7000명씩 총 1만4000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K-POP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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