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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재범, 7월부터 전국 투어…7월 5ㆍ6일 연세대 대강당서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임재범이 7월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 ‘걷다보면’을 시작한다.

임재범은 오는 7월 5일과 6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창원 등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임재범은 이번 투어에서 ‘사랑보다 깊은 상처’, ‘고해’, ‘너를 위해’ 등 히트곡을 비롯해 미공개 리메이크 곡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임재범은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보니 가수 임재범이란 수식어 뒤의 나는 누군가의 아버지였고 남편이었고 아들이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이번 공연은 단순히 가수와 팬들의 만남이 아닌 소울메이트와의 만남이다. 힘들 때 항상 옆에 있어주는 그런 동반자 같은 콘서트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공연의 초반 기획 단계부터 공연 영상의 시나리오와 선곡 작업, 무대 연출까지 직접 참여했다”며 “오랜 시간동안 공연 스태프들과 고민을 거듭해 보다 완성도 있고 감동과 여운이 있는 의미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일 공연은 오후 8시, 6일 공연은 오후 7시에 열린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티켓가는 VIP석 12만 1000원, R석 9만 9000원, S석 7만 7000원이다.

한편, 임재범은 이번 전국 투어를 끝으로 해외 투어와 정규 앨범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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