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는 구름이 많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북동과 강원영서중북부에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 밖의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많지 않아 서울·경기, 강원영서 모두 5mm 내외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예상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청주 30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30도, 광주 28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울릉도 19도, 독도 18도 등으로 전날보다 2~4도 오르겠다.
 |
| 사진=www.theme-tour.net |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13일)과 내일 아침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고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