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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수원 호매실지구 최고 입지 아파트 분양
[헤럴드경제 = 박일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지구에서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450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형 136가구, 84㎡형 314가구로 구성된다. 호매실지구에서도 교통, 교육, 환경, 생활 기반시설이 가장 뛰어난 B-4블록에 위치해 선호도 높을 전망이다.

B-4블록은 호매실지구를 관통하는 과천∼봉담간고속화도와 가깝고 지구내 다양한 쇼핑시설 및 문화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 중촌초등학교, 칠보중학교 등이 있고 입주 전에 금곡고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내달 계약을 진행하고 입주는 1년후인 2014년 6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820만원선으로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4월1일 부동산대책 수혜단지로 올해 말까지 계약시 5년간 양도세 감면 대상이다.

호매실지구는 약 311만6000㎡ 규모(총 2만400가구)로 수용인구 5만5000명이 거주하는 수원 서부권 최대 규모의 신시가지로 조성되고 있다. 현재 6000여가구가 입주해 있다.

LH 호매실사업단 관계자는 “지난해 호매실지구에서 분양하였던 A-6, B-1블록(85㎡이하 1710가구)의 미분양 물량 중 올해에만 300가구 이상 계약됐다”며 “저렴한 분양가와 수원 제2체육관 등 기반시설 건립, 인근에 프로야구 10구단 돔구장 유치 등의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일반공급 1순위는 15일부터다. 선착순 접수는 20일부터. 3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6월26~28일 계약을 진행한다. 문의: 031-548-5789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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