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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활용법>, 긍정적인 가계순환구조 만들기

5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25%p 인하 발표함에 따라서 은행의 가계대출금리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계대출의 종류에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집을 구입할 때 받는 주택구입자금대출(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매매잔금, 분양잔금), 경매로 주택을 마련할 때 받는 경매낙찰잔금대출, 주택구입이 어려운 세입자들은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등도 포함이 되고, 신용등급에 따라 무담보로 해주는 신용대출등 다양하다.

특히 가계대출중에서 한번 받으면 2~5년정도를 이자를 내고 사용해야하는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은 서민가계지출의 50%~70%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최초에 대출이자싼 곳(은행, 보험사 등)으로 잘 받는 것도 중요하고, 이용 중에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통해서 저금리로 바꿔주는 관리도 중요하다고 한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업체 '뱅크아파트'에서는 금리변동시기에 ‘은행별대출금리비교’를 통해서 서민가계에 ‘긍정적인 순환구조’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얘기하는 ‘긍정적인 순환구조’ 는 기존에 이용 중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은행별대출금리비교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최저금리로 갈아타기를 하여 매월 발생하는 남는 차익금을 적금이나, 연금저축, 재형저축 등에 가입하고 이를 이용해 기존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 기존대출금을 상환하여 부채를 줄여나가는 구조를 말한다.

이런 순환구조를 만들어 내려면 소비자 스스로가 적극적인 부채상환의지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이자를 줄였다고 해서 줄인 이자를 소비하는 데 급급하다 보면 결국 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한 부분이 가정경제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한 꼴이 되고 만다.

지난해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900조원이 넘었다고 한다. 부동산 경기침체와 경기불황 등으로 주택, 아파트가격하락으로 인해 ‘하우스푸어’라는 말도 생겨났고, 최근에는 세입자들도 치솟는 전세값을 감당하지 못해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을 받아 ‘렌트푸어’ 라는 말도 생길 정도로 서민경제가 휘청하고 있다. 다행히 여러 가지 요인(기준금리인하, 은행의 대출유치경쟁 등)으로 인해 대출금리가 낮게 형성되어 있으니 ‘은행별대출금리비교’를 통해 이자감면효과와 부채절감으로 서민들에게 조그만 보탬이라도 되길 기대해본다.
 
한편, 금리비교업체 뱅크아파트(http://bankapt.com)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조건을 비교,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직접 은행을 방문하기 힘든 소비자들은 온라인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 생생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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