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과천과학관 상상홀서

16일부터 선착순 12만명 접수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제4회 온라인 수학게임대회’가 국립과천과학관 주최로 다음달 15일 경기 과천 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들이 온라인 게임을 활용해 수리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초등학교 3∼6학년이 참가 대상이다. 미래창조과학부ㆍ교육부ㆍ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6월 2일까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 또는 대회 홈페이지(www.milc-seereal.or.kr)로 하면 된다. 선착순 12만명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개인용 PC를 이용하는 예선(5월 25일∼6월 8일)과 본선으로 대회가 치러진다.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200명과 재외교포, 도서벽지 학생 등 사회적 배려계층 특별참가자 16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 참가자들은 정삼각형으로 축구공 만들기, 수학시계 만들기, 칼레도사이클 만들기, 지오데식돔 만들기, 키오스크 게임 등 수학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게임 성적에 따라 상장과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태블릿PC 등을 부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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