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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현대제철, ‘가스누출 사고’ 소식에 하락세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작업 중이던 근로자 5명이 가스에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현대제철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거래일만에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23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 보다 1300원(1.66%) 하락한 7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날 새벽 2시 25분께 당진 현대제철 전로(용광로) 안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남모씨(25) 등 5명이 산소 부족으로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고용부는 현대제철 충남 당진공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추가 조치를 검토 중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줄어든 데 이어 이번 사고까지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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