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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옵티머스 G프로 미국 판매 개시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LG전자(066570)가 한국,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옵티머스 G프로’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현지시각 10일부터 미국 이통사업자 AT&T를 통해 2년 약정에 199달러로 옵티머스 G프로를 선보인다.

미국에 출시된 옵티머스 G프로는 국내 출시된 제품과 사양이 동일하다. 5.5인치 대화면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HD급 보다 해상도가 2배 높고 대용량(3140mAh)의 배터리도 갖췄다.

풀HD 화면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피사체와 촬영하는 사람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듀얼 레코딩’, 상하좌우에 걸쳐 360도에 가까운 이미지를 촬영해 자동으로 합성해주는 ‘VR 파노라마’, PC처럼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Q슬라이드’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어낼리틱스(SA)에 따르면 LG전자는 올 1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점유율 9.8%로 3위를 차지하며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옵티머스 G프로는 LG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최단 기간인 40일 만에 국내 시장에서 50만대가 팔리기도 했다.

killpass@heraldcorp.com [사진제공=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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