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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자원봉사 나눔실천 주간’ 운영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년에 하루라도 자원봉사를 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봄 자원봉사 나눔실천 주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24일까지 전개되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주민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자원봉사는 새봄맞이 깨끗한 유해식물 제거 소탕작전, 깨끗한 도시 만들기 대청소, 유적지 환경정화, 작은산 지킴이 활동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유해식물 소탕작전은 1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가족과 청소년 등 100여명이 강서습지공원 내에서 관상덩굴, 가시박 등 유해식물 제거작업을 하게 된다.1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초등생은 부모님 동반 하에 활동이 가능하다.

새봄맞이 대청소는 직능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아파트봉사단,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동별 자원봉사 캠프장의 지휘 하에 환경정화 활동, 불법 홍보물ㆍ껌ㆍ담배꽁초 제거활동을 펼친다.

유적지 환경정화 활동은 기업,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가양동 소재궁산 소악루․양천고성지 등 문화유적지 내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인다.

작은산 지킴이는 자원봉사단체와 학생 300명이 참여한다.우장산, 개화산, 궁산 등에서 생태지킴이 프로그램 운영과 쓰레기 수거등 자연정화활동을 펼친다.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24일까지 봉사를 원하는 하루를 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1365 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www.gangseovc.or.kr) 또는 자원봉사센터(2600-5331~2)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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