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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박물관 개관위원장에 홍윤표 전 연대 교수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서울 와룡동 청사에서 한글박물관 개관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했다. 국어학회장, 한국어학회장, 겨례말큰사전 남측편찬위원장을 지낸 홍윤표(72ㆍ사진) 전 연세대 국문과 교수가 위원장에 임명됐다. 위원으로는 김종택 한글학회장, 박창원 국어학회장, 안상수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한재준 서울여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등 한글학계ㆍ단체, 유물ㆍ정보, 전시ㆍ디자인 등 각 분야 29인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한글박물관의 성공적 개관을 위해 추진 상황 점검, 평가, 콘텐츠 개발과 환경 조성, 유물 수집과 관리, 교류 협력과 홍보 등 전반에 걸쳐 활동한다. 민족 최고 문화유산인 한글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한글박물관은 내년 개관을 목표로 용산구 국립중박물관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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