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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라지구, 대형쇼핑몰 들어오니 ‘금상첨화!’

- 이달 말 입주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수요자 눈길


수도권 곳곳에서 대규모 복합쇼핑몰이 조성되면서 그 일대 수혜단지들이 주목 받고 있다.


한 곳에서 쇼핑, 식사, 영화관람,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몰링(Malling)이 대세로 자리잡아가면서, 대규모 쇼핑몰이 들어서면 해당지역의 고용효과는 물론 경제 활성화와 함께 부동산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있는 서울 영등포동은 바로 인접한 동보다 아파트값이 20~30% 비싸다. 타임스퀘어 전면에 있는 영등포동 문래자이 전용면적 121㎡ 시세는 평균 7억5250만원으로, 3.3㎡당 2033만원선이다. 반면 영등포동과 인접한 신길동 삼성래미안 114㎡의 경우 5억1000만원에 매물이 나와있다. 3.3㎡당 1457만원 수준.

 


타임스퀘어의 개장이 낙후된 주변 지역을 일순간에 중심지로 만들어 놓은 것. 과거 영등포동은 아파트형 공장 등으로 주거지역으로는 선호되지 않았었지만 이제는 젊은 부부나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했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국내 유통업계 공룡 3인방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 등이 인천 청라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 경기 판교신도시, 고양 삼송지구,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판교신도시, 하남 일대 등에서 대규모 쇼핑몰을 조성할 예정이다.


그 중 인천 청라국제도시내 신세계복합쇼핑몰 조성사업이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9일 신세계는 청라 2블록 16만 5000㎡여 부지에 3500억원을 들여 백화점, 할인마트, 프리미엄 아웃렛 등 쇼핑시설 외 위락•문화•레저활동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복합단지를 오는 하반기 착공하고 2016년 상반기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관계자는 “고용효과는 물론 인구유입이 기대되는 대규모 쇼핑몰 주변 수혜단지를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청라국제도시 신세계복합쇼핑몰 수혜단지로는 포스코건설이 A26블록에 지은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가 손꼽힌다. 신세계쇼핑몰 착공에 따른 미래가치와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어 4.1 부동산종합대책 시행에 따른 양도세 및 취득세 감면 호재가 겹쳤다.


이 단지는 최고 58층, 전용 100~209㎡, 총 766가구로 이뤄졌다. 청라지구에서 가장 높은 지상 58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지어졌고 내년 4월에 완공예정인 청라중앙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전 가구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한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가구에서는 테마파크형 골프장은 물론, 멀리 서해까지 보이는 멀티 조망권이 가능하다.


그리고, 연말께 공항철도 운서역~검암역 사이에 청라역이 개통되고 물론 오는 7월 인천 청라-서울 강서 간 간선급행버스(BRT)가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한결 좋아진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032- 569- 2257)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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