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안랩, 1분기 적자전환 이유는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보안업체 안랩은 8일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283억6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억9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31억4700만원으로 34% 줄었다.

안랩은 적자전환한 이유로 올 1분기 네트워크 보안 분야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인력과 장비에 대한 투자를 늘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지속된 네트워크 보안 분야 투자가 올 2분기 중 마무리되면 하반기부터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네트워크 보안을 제외한 소프트웨어·서비스·컨설팅·시스템구축(SI) 등 전 부문에서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안랩은 1분기 별도 기준 잠정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76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 증가한 277억100만원, 당기순이익은 94% 줄어든 2억1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권도경 기자/ko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