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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 2013년도 고졸 일반직 신입직원 채용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오는 13일부터 고졸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상업계열 특성화 학과 운영 일반고 포함) 졸업예정자(2014년 2월)로, 동일 전공내 전학년 종합 내신등급이 2.0 이상이고 학교장 추천을 받으면 응시할 수 있다. 단, 거래소 고졸 청년인턴 경험자는 조건에 상관없이 응시가 가능하다.

거래소에 채용되면 대졸 신입직원과 동일한 신분과 직급을 부여받고, 입사 4년 후에는 대졸 초임과 동등한 수준의 보수를 받게 된다. 또 입사 후에 대학 진학, 외국어 학습을 포함한 특화연수프로그램도 받을 수 있다.

거래소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논술, 영어시험 및 인적성검사), 면접 등을 거쳐 6월 채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과도한 학력중시풍토를 지양하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잠재력 있는 인재를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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