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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춘희 송파구청장, 미래경영대상 지방자치부문 大賞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박춘희 서울 송파구청장이 ‘2013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3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건전한 기업문화를 창출하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인물ㆍ기업ㆍ기관 등을 발굴해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월간지 파워코리아와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이 주관했다.

지난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 구청장은 ▷SNS를 활용한 열린 행정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 친환경 녹색경영▷어르신과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맞춤형 복지 ▷잠실관광특구 등 나눔의 가치가 깃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에 중점을 둔 책 읽는 송파 캠페인 등 전 부문에 고르게 기여해 지방자치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구정에 소통을 접목시킨 ’트위터 반상회’와 어르신 복합문화센터인 송파실벗뜨락, 전국 최초의 구립 산모건강증진센터 등의 독창적인 사업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박춘희 송파구청장(가운데)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3 대한민국 미래경영 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구청장은 “주민들과의 행복 나눔을 최우선 가치로 세워 송파의 미래를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더 큰 행정을 실현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구청장은 분식집 운영, 9전 10기의 사법고시 도전과 여성 최고령 합격 등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 신화를 써가고 있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주목받아 왔다. 평소 소탈하고 검소한 생활 자세와 나눔의 정신으로 주민들과 공직 사회는 물론, 지역 사회와 정가, 법조계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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