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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홍기 실제 성격 고백 “원래 말썽꾸러기, 역할엔 제격”
[헤럴드생생뉴스]그룹 FT아일랜드 멤버 겸 배우 이홍기의 실제 성격이 공개됐다.

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뜨거운 안녕’ 제작보고회에서 이홍기가 자신의 실제 성격을 깜짝 고백했다.

이홍기는 극 중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아이돌 가수 역할을 맡았다. 그는 “점점 착해지고 성숙해지는 역이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난 원래 말썽꾸러기다. 아시겠지만 그동안 사건, 사고가 많았다. 그래서 소속사에서는 ‘이 역할이 홍기에게 제격이다’라는 말을 하셨다. 오히려 모범적인 캐릭터로 바뀌는 과정이 힘들었다. 하지만 덕분에 잠시나마 모범적인 사람으로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이홍기 트위터]


또 그는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이 많이 도와줘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 실수투성이였지만 좋게 봐줘 감사하다”며 함께 촬영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함께 출연하는 심이영은 “이홍기는 대기실에서나 쉬는 시간에 너무 산만하다”며 “초등학생처럼 산만한데, 촬영에 들어가면 너무 진지하고 열의에 찬 모습으로 연기해 깜짝 놀란다. 너무 귀엽다”고 이홍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홍기 실제 성격 공개에 누리꾼들은 “이홍기 실제 성격, 말 안해도 알것 같아” “이홍기 실제 성격이 더 본인답다” “이홍기 실제 성격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홍기가 출연하는 영화 ‘뜨거운 안녕’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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