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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서구청, ‘2013 행복서구 페스티벌’...개최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서구청이 오는 11~12일 2일간 ‘2013 행복서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일 구청에 따르면 대구시 서구 비산동 달서천 복개도로 일원에서 문화․주민화합․구민참여․음식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구청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행사규모를 고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참여형․체험형 축제로 주민화합과 지역문화 예술 향유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축제로 마련했다.

행사장 운영은 주민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종합상황실, 경찰․소방서, 지역 의료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기업체․대학 홍보․체험부스, 동 주민센터 음식체험관 등 50여개의 부스와 개막식 등이 열리는 메인무대, 간이무대 등 2개의 무대를 운영한다.

첫날인 오는 11일 오후 5시 30분, 50사단 군악퍼레이드와 신명나는 천왕메기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서구지역 업체들도 상품 할인행사를 가져 축제분위기를 더 한다.

이를 위해 서대구로, 반고개 무침회골목, 중리동 곱창골목, 인동촌 아나고골목 등 일반음식식당 및 이․미용업소, 할인업소 스티커 부착업소가 축제기간 중 5~1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원대가구 명물거리는 오는 19일까지 20~55%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전 구민이 참여하여 즐기는 문화․체험행사로 운영하여 명실상부한 지역명품 축제가 되는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꿈과 희망이 자라는 행복한 서구 건설을 위해 구민의 역량을 집결시키는 화합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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