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룸, 명품가방 제공 이벤트, 차별화된 메뉴 등 고객 니즈에 맞춘 퓨전 중식당
-“여의도 특성에 맞는 퓨전 차이나 레스토랑으로 고객 수요에 부응할 것”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퓨전 중식당 차이나플레인(대표 이태성)은 서울 여의도에 3호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여의도 렉싱턴 호텔 별관 2층에 있는 이 식당은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8개의 룸과 총 좌석 120개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형룸이 있어 기업설명회(IR) 등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여의도점 개점 기념으로 5월 한달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상대로 추첨을 통해 프라다 가방, 루이뷔통 가방 등 명품과 무료식사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차이나플레인은 2009년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2011년 성수점을 열었다. 여의도점은 각종 투자관련 미팅이나 비즈니스 협상 등에 적합한 공간을 제공하자는 콘셉트로 지어졌다.
차이나플레인은 앞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춘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이태성 대표는 “중소규모 미팅에서 대규모 비즈니스 모임에 대한 수요가 많은 여의도의 특성에 맞춰 수년간의 준비 끝에 3호점을 오픈했다”며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가족모임에 적합한 고품질의 맛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겠다”고 말했다. 문의 (02)784-7877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