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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구라' 윤여정, 시원한 돌직구 어디까지?
[헤럴드생생뉴스] 베테랑 여배우 윤여정의 거침없는 돌직구 입담이 시청률까지 상승시키며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7.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주 방송분보다 0.9%P 상승했다.

이날 ‘힐링캠프’의 시청률을 끌어올린 주인공은 화끈한 입담으로 잘 알려진 배우 윤여정.

윤여정은 ‘힐링캠프'에서 자신만의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며 재미를 더했다.

그는 “피부가 왜 이렇게 좋아지셨어요?”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넨 MC 한혜진에게 “성형했어”라는 무관심한 짧은 대답을 던졌다.

그러면서 “눈이 점점 쳐져서 쌍커플 시술도 했다”며 여배우로서 털어놓기 힘든 성형고백도 시원하게 밝혔다.

또 윤여정은 오프닝부터 MC 이경규에게 독설을 날려 당황하게 만들었으며, 신인 시절 감독에게도 돌직구를 날려 방송국에서 퇴출당할 뻔했던 사연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 윤여정은 배우 김강우와의 베드신 심정, 화려한 싱글 생활 등을 꾸밈없이 털어놨다.

또 자신의 패션 비결에 대해서는 “공효진, 김민희와 같은 옷 구입하는 것”이라며 20대도 쉽게 소화하기 힘든 스키니 진을 입고 몸매를 과시햇다.

특히 모두의 주목을 끌었던 것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노희경 작가와의 독설 대결이었다.

이날 깜짝 등장한 노 작가는 윤여정의 실제에 대해 거침없이 밝히며 윤여정은 ‘윤구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 작가의 독설에 윤여정은 “쟤를 왜 섭외해서 망신을 주냐”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으나 그만의 솔직담백한 매력이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9.5%로 시청률 1위자리를 지켰으며, MBC ’다큐스폐셜‘은 6.9%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SBS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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