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말 한 마리에 밧줄을 묶고 장정 수십 명이 이를 잡고 있는 장면이다. 말 한 마리는 천천히 걷다가 이내 뛰기 시작한다. 말이 본격적으로 속력을 내자 밧줄을 잡은 채 끌려가던 사람들은 이내 밧줄을 놓치고 땅바닥에 나앉기 시작한다. 수십 명이 힙을 합쳤지만 말 한 마리를 감당하지 못한 것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1마력, 무시했다간 큰 코 다치겠네”, “이러니 자동차에 치이면 위험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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