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은 “장윤정이 지난 10년간 번 돈을 모두 어머니에게 맡겼으나 그의 남동생 사업 등으로 모두 탕진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장윤정이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사전 인터뷰를 통해 모두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 매체는 장윤정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도경완이 이런 사실을 모두 알고도 받아줬다“며 “시댁 식구들 모두 이해해줘서 정말 감사했다”는 심경을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장윤정의 예비신랑인 도경완 아나운서가 모든 사정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도경완 진짜 사나이다”, "도경완. 이렇게 멋진 사람이었구나, 정말 요즘 보기드문 사람이네", “도경완, 오해해서 미안합니다 정말 사랑이었군요, “장윤정, 남자복 진짜 많네요”, “그간 떠돈 도경완에 대한 루머, 정말 창피할 지경 ”, “도경완, 장윤정, 둘이 행복하세요 ”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장윤정이 부모는 현재 이혼 소송중이며 장윤정은 아버지와 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