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새누리당 차기리더로 부산 영도구 보궐선거에서 당선, 원내에 입성한 김무성 의원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서치뷰가 4월 30일, 5월 1일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지지층(778명)을 대상으로 새누리당 차기 지도자에 대한 설문결과 김무성 의원이 37.8%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12.6%), 정몽준 의원(12.5), 김문수 경기도지사(12.0%)가 비슷한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경상남도 지사가 5.4%, 4ㆍ24재보선에서 당선된 이완구 의원은 5.1%였다. 무응답은 14.7%였다.


이번 조사는 RDD 유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5.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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