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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병원ㆍ현대제철, 어린이날 맞아 사랑의 도서 기증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과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사랑의 도서를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환아들에게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대제철 직원들이 헌혈 1회당 도서 1권씩 모은 도서 200권을 인하대병원 환아들에게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됐으며, 인하대병원은 기증받은 도서 200권을 소아병동 및 외래에 비치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금수 인하대병원 진료부원장(심장내과 교수)은“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야 할 어린이날에 병원에서 병마와 싸워야하는 환아들을 위로하고자 현대제철과 함께 도서 선물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며 “인하대병원은 향후 현대제철 등 지역 기업들과 적극 협력해, 환아와 보호자를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순근 현대제철 전무(인천공장장)은 “현대제철 직원들이 헌혈을 실시해 정성스럽게 모은 도서를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인하대병원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파트너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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