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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교육청, ‘학생의 꿈과 끼 살리는 수업’ 발굴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사진)은 학생의 꿈과 끼를 살려줄 수 있는 수업을 발굴하기 위한 제15회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를 진행함에 있어 내달 10일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교원의 연구계획서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술적인 이론보다 학교현장에서 직접 연구하고 실천한 교실수업 개선 사례를 중점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원은 5월 10일까지 연구계획서와 학교장 추천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연구계획서를 바탕으로 10월까지 연구의 필요성, 계기, 방법, 자료 등이 담긴 연구보고서와 수업동영상 등을 출품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연구보고서와 수업 동영상 등을 심사해 출품된 작품 중 40%이내에서 1:2:3의 비율로 1~3등급으로 수상자를 결정하고, 교육공무원승진규정에 따른 연구실적 평정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1등급 입상자 중 교육감 추천을 통해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연구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수업 운영사례를 적극 발굴해 학생의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교수 학습 환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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