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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최후통첩 거부한 北 “우리가 먼저 중대조치 취할 수도”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북한 국방위원회는 26일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실무회담 제의를 비난하면서 “우리가 먼저 최종적이며 결정적인 중대조치를 취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이와관련한 외교안보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외교안보장관회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위협이 고조된 지난 2일 이후 새 정부 들어 두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이날 외교안보장관회의에서는 전날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당국간 실무회담에 대한 북한의 거부와 관련해 대응방안 및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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