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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GS건설, 어닝쇼크에 이어 신용등급 강등…3% 하락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1분기 어닝쇼크로 시장에 충격을 줬던 GS건설이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악재로 반등 이틀만에 다시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GS건설은 26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보다 3.00%(900원) 하락한 2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어닝쇼크 이후 최근 2거래일연속 오르며 반등하는 듯 했으나 이틀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전날보다 2.17% 내린 2만9350원에 거래를 시작한 GS건설은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매도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하락폭을 늘리며 장중 2만91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앞서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전날 GS건설의 기업신용등급을사실상 투자가능 등급의 하한선인 ‘BBB-’에서 투자부적격 등급인 ‘BB+’로 한 단계 강등했다.

S&P는 “GS건설의 설계·조달·시공(EPC) 사업과 국내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때문에 GS건설의 신용도가 압박 받을 수 있다”며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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