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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난속 인기 높아진 경찰대ㆍ사관학교, 6월 24일부터 전형 시작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취업난이 지속되면서 인기가 더 높아진 경찰대ㆍ사관학교가 6월 24일부터 전형을 시작한다. 경찰대학은 졸업 후 경찰 간부로, 사관학교는 군 장교로 근무할 수 있고 일반대학과 달리 학비가 4년간 전액 지원된다. 덕분에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경찰대와 사관학교는 일반대학의 수시 및 정시와 다른 일정과 전형방법으로 진행된다. 경찰대학 및 사관학교의 2014학년도 전형은 6월 24일부터 시작돼 일반대학보다 일정이 빠르다. 특수대학은 일반대학과 달리 복수 지원 제한이 없어 특수대학 지원 여부 혹은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수시 및 정시에 지원할 수 있다.

경찰대학은 법학과와 행정학과에서 각 6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하며 그 중 12명은 여학생으로 선발한다. 해군사관학교는 올해 여생도 16명을 포함한 160명을 모집한다. 그 외 육군, 공군 사관학교의 경우 올 해 모집인원을 명확히 공개하지 않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인원을 모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육군사관학교는 여학생 28명을 포함해 262명을 선발했고, 공군사관학교의 경우 여학생 16명을 포함해 총 159명을 선발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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