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교과서' 박대기 기자, 여의사와 5월 결혼
[헤럴드생생뉴스] 일명 ‘눈사람 기자'로 교과서에까지 실린 KBS 박대기(36) 기자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대기 기자는 다음 달 18일 KBS 신관 홀에서 3살 연하의 A(33)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박 기자의 예비신부는 현재 서울의 한 병원에서 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둘은 지난해 10월 고교 동문회에서 처음 만나 올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을 약속했다.

2009년 KBS 공채로 입사한 박 기자는 2010년 폭설 당시 어깨와 머리 등에 눈이 쌓인 채로 기상특보를 전달해 ‘눈 사람' 기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당시 모습은 중학교 교과서에 ‘투철한 직업정신의 좋은 예’로 실리며 다시 화제를 모았다.

현재 박 기자는 KBS 울산방송국 보도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대기 기자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대기 기자 결혼, 연예인급이네”, “박대기 기자 결혼, 의사 애인 대단”, “박대기 기자 결혼, 신부 기다리게 하지 마요” “충실한 멋진 아빠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