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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레알 오픈 이노베이션 패키징 챌린지 아시아 프로젝트서 홍익대 ‘싱가포르팀’ 우승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그룹이 주최한 ‘2013 로레알 오픈 이노베이션 패키징 챌린지 아시아 프로젝트’에서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의 김영호, 이아름 학생으로 구성된 ‘싱가포르 팀’이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로레알 오픈 이노베이션 패키징 챌린지’는 세계 유수의 대학과 함께 용기 디자인을 연구하는 로레알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100여명의 학생들이 300개 이상의 아이디어를 제안해, 12개의 아이디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대회는 화장품을 원하는 부위에 바르면서 내용물이 뚜껑에 묻어나지 않는 ‘서비스 캡’ 아이디어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지난해 로레알이 아시아 파트너로 선정한 홍익대학교의 산업디자인과 학생 36명이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는 향후 로레알에서 상업성을 검토해, 제품에 활용될 예정이다.

로레알 패키징 이노베이션을 총괄하는 피에르 뒤카스틴(Pierre DUCASTIN) 이사는 “로레알은 홍익대학교와의 성공적인 산학협력에 이어, 다양한 외부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업계와 함께 발전하는 윈-윈(win-win) 모델을 만들 것”이라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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