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음악의 거장 ‘폴 모리아’ 추모 공연 5월 전국투어
‘경음악의 거장’ 프랑스 작곡가 폴 모리아(Paul Mauriat; 1925년~2006년) 추모 콘서트가 4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아온다.

폴 모리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장 자크 주스타프르가 지난 2005년, 2009년에 이어 그랜드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한다. ‘2013 폴 모리아 트리뷰트 콘서트 바이(by) 장자크 주스타프르 그랜드 오케스트라’가 오는 5월 5일 오후3시와 오후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투어에 나선다.

이번 공연에선 한국 애호가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러브이즈블루(Love is blue)’ ‘에게해의 진주(Penelope)’ ‘이사도라(Isadora)’ ‘엘 빔보(El bimbo)’ 등을 중심으로 연주한다.

폴 모리아 음악은 국내선 KBS 라디오 프로그램 ‘밤을 잊은 그대에게’,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시그널 음악으로도 쓰여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KBS미디어와 HCMP가 공동 주관한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