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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신임 대표이사 선임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한국맥도날드는 미국 본사에서 다양한 요직을 거친 조 엘린저(Joe Erlinger)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조 엘린저 신임 대표는 2002년 맥도날드 본사 전략기획팀에 입사한 이후 최고운용책임자(COO), 특별보좌 이사 및 최고경영자(CEO) 특별보좌 수석이사를 거쳤다. 2007년부터는 미국 아틀란타와 오하이오, 인디아나폴리스 등 다양한 지역의 영업을 담당해왔다. 한국에서의 새로운 업무는 다음달 1일부터 수행하게 된다.

조 엘린저 신임 대표는 “한국은 맥도날드가 진출한 여러 국가 중에서도 매우 중요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로, 한국에서 일하게 돼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올해는 한국 진출 25주년이 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난 25년간 쌓아온 고객 사랑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한국 시장과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최고의 메뉴와 서비스를 통해 더욱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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