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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 모터쇼, ‘럭셔리 카가 총집합했다’
[중국(상하이)=김상수 기자]중국에서 열린 상하이 모터쇼에 전 세계 최고가 브랜드의 대표 모델이 총집합했다.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인기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국에선 좀처럼 접할 수 없는 초고가 브랜드도 모터쇼에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수퍼카의 대명사 부가티는 베이론 16.4 그란스포츠 비테스 WRC 에디션을 선보였다. 취재진과 관람객으로 계속 만원사례를 이룰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최고출력 1200마력, 최대토크 153㎏·m의 힘을 낸다. 구동방식은 4륜구동이다.

페라리의 라 파레리는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출고된 모델로 최고 출력이 963마력에 이른다. 한화로만 14억원에 이른다.

람보르기니도 아벤타도르 LP720-4 50 애니버서리오를 출시했다. 람보르기니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100대 한정 생산한 모델이다.

롤스로이스의 레이스도 눈길을 끌었다. 최고출력 624마력을 뿜어내는 12기통 엔진이 탑재됐으며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까지 도달 시간)은 4.4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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