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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 모터쇼, ‘이런 차도 있네’
[중국(상하이)=김상수 기자]지난 20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신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13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선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각종 친환경 모델이 대거 등장했다. 상하이 모터쇼에 펼쳐진 콘셉트카의 향연이다.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는 나란히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B)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 X4 콘셉트카는 X3의 크기에 쿠페형 스타일을 접목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GLA 콘셉트카는 1991cc 배기량에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폴크스바겐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크로스 블루 쿠페를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기존 크로스 블루의 쿠페 모델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모델이다.

미쓰비시는 독자 개발한 친환경 기술, ‘어스 테크놀로지(Earth Technology)를 구현한 차세대 친환경 콘셉트카 ‘CA-MI EV’를 무대 중앙에 세웠다. 미쓰비시의 차체 경량화 기술이 결합된 전기차 콘셉트카 모델이다. 닛산도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프렌드 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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