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17면 사이드 하단)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0 국내 출시
갤럭시 노트 카테고리로 패블릿(폰+태블릿) 시장을 개척한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8인치 태블릿을 국내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03.1㎜(8인치) 대화면에 휴대성을 강조한 ‘갤럭시 노트 8.0’(WiFi)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 8.0은 혁신적인 펜 입력 기능인 ‘S펜’을 탑재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 젤리빈(4.1.2) 운영체제(OS), 1.6㎓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램, 46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스마트 기기로 책을 읽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독서 기능을 강화했다. 독서에 적합한 디스플레이 색온도인 6000~7000K를
구현해 장시간의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또 책을 읽으면서 ‘S펜’으로 메모 가능해 이동 중에도 편하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하는 ‘멀티 윈도(Multi window)’, 이미지나 문서 등을 캡처해 ‘S노트’에 오려 붙일 수 있는 ‘이지클립(Easy Clip)’, 사진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포토노트(Photo Note)’ 기능 등 기존 노트 시리즈의 편리한 기능도 갖췄다.
이 외에도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어섬노트(Awesome Note)의 정식 유료 버전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편리하게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 8.0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할인점, 양판점과 백화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고가는 55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 8.0은 이동 중에도 강력한 성능과 창의적인 활용성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라며 “차별화된 ‘독서 모드’와 혁신적인 ‘S펜’으로 소비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풍요롭고 창의적인 삶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사진제공=삼성전자]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