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첸리(대표 이태명)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웨딩쥬얼리 ‘리즈 다이아몬드’가 서울 청담본점에 이어 백화점 1호점을 런칭했다고 19일 밝혔다.
루첸리는 국내 대표적인 다이아몬드 쥬얼리 브랜드다. 이 회사는 최근 수원 AK백화점에 입점<사진>을 완료했다.
프리미엄 웨딩쥬얼리를 지향하는 리즈 다이아몬드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여성의 이름 ‘리즈(Liz)’와 영원한 사랑을 뜻하는 ‘다이아몬드’의 합성어라는 게 루첸리의 설명이다.
리즈 다이아몬드는 지난 2004년 루첸리 브랜드 런칭 이후 2009년 청담본점 개점 후 4년간의 노하우와 디자인, 제품, 기술력이 집약됐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리즈 다이아몬드 이태명 대표는 “기존 루첸리가 크고 화려하면서 선이 굵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의 ‘네오클래식’ 제품을 선보여왔다면 리즈 다이아몬드는 자신에 대한 강한 개성과 정체성, 가치관을 적극적으로 표출한다”며 “명품만을 만들겠다는 투철한 장인정신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수원 AK백화점의 리즈 다이아몬드는 매장구성도 기존 예물전문점과는 달리 창의적이고 독창적으로 구성, 단순한 상품진열에서 벗어나 쥬얼리에 관한 모든 쇼핑을 한 매장안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쇼핑을 가능케 했다고 덧붙였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