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 중앙대에 7년간 20억원 기부
안국약품 어준선(76ㆍ사진) 회장이 최근 중앙대에 추가로 개인 사재 2억원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19일 안국약품에 따르면, 어 회장이 지난 2006년 10억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중앙대에 기부한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은 총 20억원에 이른다. 어 회장은 1961년 중앙대를 졸업했다.

중앙대는 어 회장이 기탁한 기금(안국 어준선장학기금)을 매년 어려운 여건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재학생 연구능력 향상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어 회장은 이밖에도 2004년 ‘한마음장학회’를 설립, 매년 고향인 충북 보은군의 청소년들에게 학력신장과 사기진작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사재 1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회사의 핵심인재 육성을 취지로 사내 장학제도인 ‘혜정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