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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원전 2호기 재가동 4일만에 출력저하
[헤럴드생생뉴스]지난 14일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한 영광원전 2호기가 4일 만에 자동 감발(발전출력을 낮추는 현상)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오전 8시부터 영광 2호기의 발전 출력을 낮춰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계획예방정비 중 교체한 저압 터빈의 진동 수치가 높아 감발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수원은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고 나서 가동 중지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영광 2호기는 지난 2월 1일 계획예방정비에 착수, 수소를 자동으로 제거할 수 있는 피동 촉매형 수소재결합기 설치, 저압 터빈 교체 등 대규모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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