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감사원 사무총장, 1급 5명 일괄 사의표명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김정하 감사원 사무총장과 감사원 1급 간부 5명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18일 “김정하 사무총장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김 사무총장은 지난해 10월 사무총장에 임명됐으나 양건 감사원장의 유임이 결정되면서 사임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돼왔다.

이와 함께 감사원 1급 간부 5명도 김 사무총장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 1급은 최재해 1차장, 김영호 2차장, 이욱 공직감찰본부장, 정길영 기획관리실장, 왕정홍 감사교육원장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양 감사원장의 임기 후반기를 맞아, 김 사무총장과 1급 간부들이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양 감사원장에게 재신임 여부를 일임한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why3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