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노원구, 구 소식 알려주는 앱 서비스 시작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9일부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구독할 수 있는 ‘노원 NO.1 뉴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로운 구민 소통 채널을 넓히기 위해 앱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노원 NO.1 뉴스’는 매주 화요일에 발송되는 뉴스레터와 매달 25일 발행되는 소식지를 볼 수 있는 2개의 탭으로 나눠져있다. 앱설치는 간단하다.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Play 스토어’에서 ‘노원 No.1 News’로 검색해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별도의 회원가입이 없으며 무료이다. 단 아이폰의 경우 노원 NO.1 뉴스 주소(http://mnews.nowon.kr)를 직접 입력하면 된다.

주요 기능으로 쌍방항 소통이 가능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의 소셜네트워크와 연동해 기사를 보낼 수 있다. 또 키워드를 통한 기사 검색 기능이 있어 관심 있는 단어를 입력해 주요 내용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지난 호에 발행된 내용도 찾아 볼 수 있다. 새로운 소식지나 뉴스레터 발행 시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했다.화면은 아이폰의 ‘뉴스 가판대’처럼 주민들이 친숙한 배경으로 만들어 졌으며 손을 사용해 기사의 크기 조절과 다음 기사를 넘기는 기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토록 했다.

구 관계자는 “노원 NO.1 뉴스는 바쁜 일상 생활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구정 소식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든 소통 채널”이라면서 “앞으로도 신속한 정보 공유와 주민 참여 행정 구현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