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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 "최고가 되려면 미용에 미쳐라"
“최고가 되려면 미용이 미치고, 내 일을 사랑하는 길 밖에 없다”

강윤선 대표는 4월 16일 오후 8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헤어쇼’에 참석해 최고를 꿈꾸는 헤어 디자이너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강윤선 대표는 “벌써 이 무대게 19년 째다. 3년 이라는 세월이 쉽지 않다. 일하면서 공부하는 것을 이겨낸 38기 졸업생들,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존경스럽다”고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수고의 말을 건넸다.

그는 이어 “제가 외모는 삼 십대로 보이지만 미용한지 30년이 됐는데 미용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최고의 프로가 되겠다고 결심하라, 결심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될 수 없다”고 조언했다.

강 대표는 “이제 여러분이 아마추어에서 프로가 됐기 때문에 미용만 생각해야 한다. 헤어디자이너로써 세계를 주름 잡아야 한다”고 말한 후 “미용에 미쳐야 한다. 최고가 되려면 미용에 미치고 내 일을 사랑하는 길 밖에 없다”고 최고가 되기 위한 지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준오 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을 이수한 61명의 스타일리스트를 소개하고 이들이 준비한 ‘헤어쇼’가 열렸으며 가수 에일리가 축하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올해로 38회를 맞은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컬렉션’은 준오 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을 이수한 주니어 스타일리스트들과 ‘트렌드팀(Trend Team)’이 함께 개발한 컬렉션과 2013 S/S 트렌드를 선보이는 자리다. 준오헤어 아카데미는 2년 반의 과정을 아카데미와 현장에서 함께 학습하는 인재 사관학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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