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들국화ㆍ스키드 로우,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무대 올라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 록의 전설 들국화와 LA메탈의 역사 스키드 로우(Skid Row)가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

제8회 펜타포트 1차 라인업이 16일 발표됐다. 국내 밴드로는 들국화를 비롯해 와이비(YB), 뜨거운감자, 옐로우몬스터즈, 소란, 피터팬컴플렉스, 블랙백, 딕펑스 등 8팀이 이름을 올렸다.

해외 밴드로는 스키드 로우를 비롯해 펑크 밴드로 폴 아웃 보이(Fall Out Boy), 하드코어 밴드 스토리 오브 더 이어(Story Of The Year), 영국의 신인 밴드 피스(Peace), 개러지 밴드 블러드 레드 슈즈(Blood Red Shoes) 등 5팀이 합류했다.

이번 펜타포트는 송도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1999년 트라이포트를 시작으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펜타포트가 진행됐던 송도는 페스티벌 관객들에게 많은 추억이 담긴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에 4계절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한 전국 최대 규모의 문화공원인 ‘23호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이 공원에 국내 야외 페스티벌 최초로 폭 57m, 높이 20m 크기의 초대형 야외 상설무대가 신축, 펜타포트가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23호 근린공원’은 인천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직선거리 500m, 도보 7분 거리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한편, 펜타포트는 23일 오후 2시부터 30일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펜타포트 마니아 티켓오픈’을 실시한다. ‘펜타포트 마니아 티켓오픈’은 3일권에 한해 정가인 16만 5000원에서 20% 할인된 가격인 13만 2000원에 제공된다. 또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간 조기 예매, 마니아 티켓을 통해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겐 3000원의 추가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