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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범덕 청주시장, 상이군경복지회관 유공자 격려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청주시는 한범덕<사진> 시장이 16일 오전 상당구 용암동에 소재한 상이군경복지회관을 방문해 이용자를 위로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시장은 복지회관 지하 1층 목욕시설과 3층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는 청주·청원 상이군경회원들과 담화를 나누며 국가유공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이군경복지회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은 청주시와 청원군 상이군경회원들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목욕 후 물리치료와 체력단련 등 재활시간을 갖고 복지회관 인근 식당에서 무료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복지회관 이용 인원은 1일 청주 200명, 청원군 50명으로 250여명이며, 연간급식비로 청주시에서 5670만원을 청원군에서 21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상이군경 복지회관은 1995년 12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379㎡로 건립됐으며, 목욕탕, 이발실,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휴게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어 상이군경 회원들의 재활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가안보가 위태로운 때 국가를 위해 살신성인한 국가유공자를 시장이 방문해 격려함으로써 사기진작은 물론 안보에 대한 새로운 인식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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