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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림P&P, 1분기 실적 호조…매출 1670억 영업이익 154억
무림P&P(대표 김인중)는 1/4분기 매출액 1670억, 영업이익 15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0%, 250%씩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무림P&P는 펄프부문이 적자(-10억원)임에도 제지부문(164억원)에서 펄프의 적자부문을 만회했다. 최근 펄프가격이 상승세에 있기 때문에 무림P&P는 2분기에는 펄프부문에서도 흑자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들어 펄프가격은 지난해 평균 t당 638달러에서 1, 2월에 665달러에서 3월에는 695달러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최근 세계 최대의 마켓펄프 업체인 브라질의 피브리아 사가 5월부터 아시아 펄프가격을 750달러로 인상할 계획도 있고, 중국의 펄프수요가 최근 증가하면서 재고도 빠듯한 상황이라고 무림P&P는 전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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