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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체납액징수 실적 최우수 ‘속초시’ 포상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강원도(도지사 최문순·사진)는 2012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징수 운영 실적을 종합평가해 우수시군에 대하여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도에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징수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체납액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시군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시지역에서는 속초시를, 군지역에서는 홍천군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평가는 체납규모 및 징수여건이 비슷한 시단위와 군단위를 구분하여 2012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징수·결손실적, 체납액 규모 등에 대하여 평가 하였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속초시와 홍천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징수를 비롯하여, 체납자에 대한 재산공매·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 전반에 걸쳐 다른 시군에 비해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강원도는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체납액 징수 목표달성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일간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워크숍 개최하여 시군 자체 실정에 맞는 징수방안을 모색하고 체납액 징수 우수단체 및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납세의무 불이행자에 대한 강제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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