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배우 김정화, 올 가을 결혼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뮤지컬 ‘그날들’에 출연 중인 배우 김정화(30)가 올 가을에 웨딩 마치를 울린다. 김정화 소속사S.A.L.T.엔터테인먼트는 16일 “김정화가 평생 함께 할 동반자를 만나 올 가을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지난해 김정화의 에세이집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과 함께 발표한 동명의 노래 ‘안녕, 아그네스!’ 작곡가 유은성이다. 두 사람은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만나, ‘안녕, 아그네스!’ 곡 작업을 하면서 연애의 감정을 키웠다. 김정화가 결연을 맺은 우간다 소녀 아그네스를 위한 이 곡은 노랫말은 김정화가 쓰고, 곡은 유은성이 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사람은 얼마전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올 가을 결혼하기로 결정했다”며 “예식장이나 구체적인 예식 날짜는 미정 상태”라고 말했다.

김정화는 고 김광석 노래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그날들’에서 그녀 역할로 출연 중이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