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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현송 강서구청장, 주민들과 티타임 행정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ㆍ사진)는 지역현안, 숙원사업, 애로사항 청취 등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인 ‘구청장과 함께하는 즐거운 오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급하고 절실한 당면 현안문제를 현장을 중심으로 풀어나가고 지역주민과 유대를 강화하여 친근감있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첫 방문은 17일 오후 4시부터 두시간 동안 가양3동에서 이뤄진다.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과의 티타임을 가진 후 가양유수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 강서구청사거리에서 가양빗물펌프장 간 하수암거 정비공사 현장으로 이동하여 브리핑을 가진다.

현장방문 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시공사, 전문가들이 참여한다.현장에서의 브리핑과 주민의견 청취가 끝나면 동 주민센터로 돌아와 본격적인 소통의 시간을 진행한다.

각종 현안의 해결방안, 구정발전을 위한 의견 등을 자유롭게 구청장에게 제시하면, 구청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제시된 의견은 제반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 후 완료될 때까지 관리한다.주민 의견 청취와 수렴이 끝난 후 동 주민센터 직원과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구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매월 2~3개 동씩 전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방행정에 있어 현장은 가장 핵심이자 기본이 되는 요소”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주민자치과(2600-6706)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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