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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숙대교수와 구민이 함께하는 열린 강좌 열어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인문교양에 대한 구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숙명여대와 함께 ‘지식 나눔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산지역의 명문대학인 숙명여대와 함께하는 열린 강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직 교수들이 직접 참여,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에 적극 동참한다.

명사특강은 오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열린다. 문학, 교육학, 미술, 기초과학, 중문학, 독문학, 음악, 역사, 국문학, 아카이브 등 10개 분야에 걸쳐 전문적인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첫 강의는 문학평론가이자 한국문학번역원장을 지낸 김주연 석좌교수가 나서 ‘디지털 시대의 인문학’이라는 내용으로 명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송인섭 교육학부 교수, 김현화 미술대학장, 김재성 이과대학장, 양동숙 중어중문학부 명예교수, 정서웅 독일언어문화학과 명예교수, 양기영 성악과 교수, 김형률 역사문화학과 교수, 정병헌 한국어문학부 교수, 이희재 문헌정보학과 교수 등 숙명여대의 명교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6월 8일까지 이어지며 지난 달 구민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전화모집을 통해 수강생 모집을 완료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교육지원과(2199-6493)로 문의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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