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리에서 경기관광공사는 단국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주임교수를 홍보대사로, 대학원생 32명을 홍보위원으로 임명했다.
협약에 따라 단국대 경영대학원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경기안산항공전(5월 1-5일/안산시 사동) 등 대규모 행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공사는 현장학습 등을 통해 전문 문화관광 인력 양성에 힘쓰게 된다.
공사 측은 특히 이번 협약이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해, 실제로 강력한 홍보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홍보대사와 홍보위원으로 임명된 단국대 경영대학원에는 전국의 대표적 관광·식품·유통 업계의 대표, 지배인, 실무진이 대거 포함 돼 있다.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이번 협약이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로서 경기도 관광의 발전과 확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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