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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부동산 또 달아오르나? 포스코‘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이어 오피스텔 18.42대1 경쟁률 기록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한동안 진정기를 가졌던 부산 부동산열기가 또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열기의 진원지는 포스코건설이 부산시청 바로 옆에 조성하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지난 10일 청약을 실시한 아파트부분이 최고 21.47대 1,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11~12일 오피스텔 역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11~12일 양일간 실시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의 오피스텔 청약 결과, 총 549실 모집에 1만112건이 접수돼 평균 18.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 마감했다. 특히 3군의 27타입은 61명 모집에 3102명이 접수해 최고 50.8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별로는 ▷1군(23A, 23B타입) 183명 모집에 3459명 접수해 18.9대 1, ▷2군(23C, 23D타입) 305명 모집에 3551명 접수해 11.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 박동준 분양소장은 “부산시청 바로 옆에 조성되는 초역세권 입지 환경이 부각되면서,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하는 투자자와 직주근접의 주거환경을 기대하는 실수요자 모두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브랜드 오피스텔 임에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오는 22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872만원부터, 오피스텔은 3.3㎡당 529만원부터 시작된다. 계약금은 정액제로 아파트가 1000만원, 오피스텔은 30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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