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시, ‘제5회 대구 자전거 대축전행사’ 개최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가 ‘자전거의 날’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전 11시 대구중앙파출소 앞에서 ‘제5회 대구 자전거 대축전행사’를 개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안전행정부 주최 대구시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자전거동호인,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정부가 매년 4월 22일을 자전거의 날로 정해 자전거이용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공식행사, 자전거 퍼레이드 순서로 진행되며 자전거 용품 벼룩시장, 자전거 무료수리센터, 아트바이크 체험, DIY 바이크체험 등 여러 자전거 관련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자전거 퍼레이드 코스는 중앙파출소앞에서 출발해→대구역 네거리→교동네거리→봉산육거리→건들바위네거리→남구청네거리→영대병원네거리→명덕네거리→반월당네거리→중앙파출소까지 모두 8km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도심을 행진한다. 


시는 자전거 대행진 후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고 참가자 전원은 자전거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기념품도 지급한다.

대구시 권오춘 교통국장은 “자전거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제5회 대구자전거 대축전은 자전거를 통해 개인의 건강을 지키고, 21C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다”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전거타기 활성화 유공자인 (사)자전거타기운동연합 대구본부의 윤미향 씨(50세)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권정수 씨(40세) 시민 2명에게 대구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smile5678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