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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 경제부담 최소화”…SKT ‘착한폰’ 마케팅 시동
SK텔레콤은 고가의 스마트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리적 가격대, 편리한 기능, 다양한 부가 혜택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착한폰’ 마케팅을 16일부터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1차 착한폰 모델은 팬택 ‘베가S5 스페셜’과 LG전자 ‘옵티머스 LTE3’ 등 2종이다. 베가S5 스페셜은 4월1일 출시된 모델로 출고가 51만9000원이고 옵티머스 LTE3는 3월8일 출시돼 59만9000원이다. SK텔레콤은 향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능과 가격대를 갖춘 단말기 출시를 확대해 올해 연말까지 최소한 5~6종 이상의 착한폰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SK텔레콤은 5월31일까지 1차 착한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스마트폰 액세서리 쿠폰 4만원권과 T쿠폰(무료 통화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6월 한달간 T멤버십을 사용하면서 소진된 할인한도를 익월 중에 100% 복원해 준다.

조우현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최근 판매 추이를 보면 낮은 출고가에도 합리적 성능을 갖춘 모델들의 3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45% 늘었다”며 “요금제 및 서비스 위주로 경쟁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는 SK텔레콤이 단말기 마케팅에서도 고객들이 원하는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류정일 기자/ry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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